12월 14일 합격후 15일 워싱턴주로 SE관련 질의로 이메일을 보냈다. 1시간후 담당자로부터 직접 전화가 왔는데, 아직 PE자격증 번호가 나오지 않았지만 신청서의 첫번째 쪽만 증서번호를 공란으로 남긴채 인쇄해서 보내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경력확인서는 필요없다는 것이 담당자의 말이었다. 그는 필자의 인정된 학력과 경력이 10년 이상이고 캐나다 이주후 2007년 말부터 지금까지 계속 구조업무를 왔으므로 상관이 없다는 것이었다. 필자로써는 추가적인 서류제출이 필요없어서 너무 좋은 일이었므로, 퇴근하자마자 은행으로 가서 미화 65불짜리 money order를 만들어 신청서와 함께 우편으로 발송했다.
빠르면 다음주 아니면 새해초에 이메일로 연락이 올 것이다. 추가서류 제출요구나 아니면 SE시험을 볼수 있으니 NCEES에 시험 신청을 하라는 내용의 허가서일 것이다. 암튼 필자는 이제 시험준비를 해야 겠다. 차근히 그리고 열심히... ... . 이제 내 분야만 공부하면 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시험 난이도는 높겠지만 그래도 내 분야을 더 알아간다는 것 만큼 즐거운 일이 더 있으랴. 그럼 시험 허가서를 받게되면 다시 글을 올리겠다.
대한국인 이희용 (david.hy.lee@gmail.c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