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8월 30일 토요일

Professional Engineer-3

이제 Engineer가 되기위한 첫관문인 학력인정에 대해서 좀더 깊게알아보자.
캐나다 시민권자, 영주권자, 워킹비자 또는 이민준비중인 모든 한국인은 공학인증이라고 하는 국제 협정중의 하나인 Washington Accord(호주, 중국, 아일랜드, 미국, 캐나다, 영국, 뉴질랜드, 홍콩, 남아프리카 공화국, 일본, 한국, 대만)에 가입한 학교에서 정규교육을 받고 공학학사를 소지한 자이어야 한다. 한국은 2007년에 가입했는데 이전 졸업자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발생한다.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캐나다에서 논문 없는 석사학위(M.Eng., 약 1~1.5년 풀타임)를 취득하는 것(이 과정이 가장 단기라고 볼수 있음)이고, 다른 하나는 협회에서 제시하는 Aademic Exam(학력인증시험)을 보는 것이다. 즉 여기서 대학원을 갈 생각이 없는 분들중 대부분의 한국인은 학력인증시험을 봐야 한다. 만일 10년이상(P.E. 감독하) 경력이 있으면 인터뷰에 초대되어 면접후 학력인정시험을 면제될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학력인정시험이라는 고개를 넘어야 한다. 더 슬픈 현실은 한국의 대학들은 토목관련분야를 도시공학과, 건축공학과, 토목공학과, 구조공학과, 환경공학과, 교통공학과등으로 세분화 시켜 놓았다. 여기서 부터 캐나다와의 학력 인정과 마찰이 발생한다. 북미의 Civil Engineering은 한국에서 세분화된 학과들을 포괄적으로 학부에서 배우고 대학원에 가서 세분화가 이루어 진다. 그러므로 한국의 토목공학과를 제외한 타과는 무려 시험을 7과목 이상을 봐야 한다.
일례로 Civil Engineering으로 지원하면, 다음의 과목들 중에서 시험을 봐야 할 과목들을 알수 있다.
- 전공기초1(6과목중 6과목): Mathmatics/ Probability and Statistics/ Statics and Dynamics/ Mechanics of Material/ Mechanics of Fluids/ Geology
- 전공기초2(6과목중 2과목): Electric Circuits and Power/ Advanced Mathematics/ Thermodynamics/ Properties of Materials/ Organic Chemistry/ Biology
- 전공필수(6과목중 6과목): Elementary Structural Analysis/ Elementary Structural Design/ Environmental Engineering/ Geotechnical Materials and Analysis, Hydraulic Engineering/ Transportation Planning and Engineering
- 전공선택(9과목중 3과목): Advanced Structural Anaysis/ Advanced Structural Design/ Geotechnical Design/ Engineering Hydrology/ Water Supply and Wastewater treatment/ Urban and regional planning/ Highway design, construction, and maintenance/ Management of Construction, Civil Engineering analysis and the finite element method
- 전공보조과목(3과목중 3과목): Engineering Economics/ Engineering in Society-Health, Safety, and the Environment/ Management Concepts for Engineers

만일 지원자가 건축공학과라면 지원서에 성적 및 졸업증명서와 학과목 개요(과목별 강의 계획표)를 포함해서 제출하면 심사가 이루어 지고, 아마 다음의 과목에 대해서 시험볼것을 요구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건축공학 학부와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까지 있다면 아래의 과목들중 전공보조과목만 보게 될지도 모른다.
- 전공기초1: Geology
- 전공필수: Environmental Engineering/ Hydraulic Engineering/ Transportation Planning and Engineering
- 전공보조과목: Engineering Economics/ Engineering in Society-Health, Safety, and the Environment/ Management Concepts for Engineers

현재 필자는 학부를 물리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건축구조를 전공해서 위의 과목에 Mechanics of Material를 추가해서 시험을 보고 있는 중이다(2008년 5월, 2008년 12월, 2009년5월에 걸쳐서 위의 모든 과목들을 보았고 합격했다). 시험은 매년 5월과 12월 연2회 볼수 있으며, 시험들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 교재를 차분히 공부하면 합격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위의 시험과목은 필자 개인의 의견이며, 이는 APEGBC의 판단이 아니므로 먼저 협회에 지원해서 협회의 서신으로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더 자세한 자료는 APEGBC 홈페이지에서 얻을수 있으며 강의 계획표와 같은 개인적인 자료는 필자에게 연락하면 언제든지 보내줄수 있다.
다음편에는 경력관련 및 기타 사항에 대해서 알아 보겠다.

2010년 9월 15일 작성> 희망적인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 캐나다와 미국은 Wahsington Accord에 가입이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상호 ABET에 대학 프로그램들이 등록되어 있다. 즉, ABET에 등록된 학교에 다닌다는 이야기는 북미에서 Professional Engineer가 되기 위해 필요한 학력을 소유했다는 의미이다. 미국에서 FE시험을 합격했다는 것은 EIT자격 획득이며, 또한 ABET학력을 소유했다는 의미로 해석될수 있다. 그래서 회원중 한분은 APEGBC로 부터 학력을 인정받고 EIT로 활동하시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의 학력시험은 최대 9과목부터 면제까지이며, 이는 캐나다에서 학력인정이지 미국에서는 인정을 안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미국꺼 부터 해야 한다는 말이 아니다. 예로 필자처럼 1년반동안 준비해서 8과목(x 330불)을 소비하는니 차라리 FE시험이 더 싸고 빨리 끝낼수 있다는 것이다. 판단은 개인에게 넘기고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한국인 이희용 david.hy.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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