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5일 수요일

나태해지는 나

나태해져 가는 내가 보인다.
해야 할일들은 계속 펼쳐지고 집중도는 떨어져서 업무 효율성이 낮아지고 있다.
항상 효율성을 고집하던 나에게 효율성이 낮아니지 마음 무거워 진다.
뭐 늘 그래왔듯이 하나씩 해쳐 나가야 함을 잘 알면서도 게을러진 행동이 반복된다. 어떻게 보면 슬럼프라고도 할수 있고 얼마전까지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었던 때를 바로 지난후라서 몸과 마음이 쉬고 싶은가 보다. 이럴때 한번 휴가를 다녀와야 하는데... ... .

누적된 휴가비가 8월까지로 정산되어서 지급되었다. 그리고 이젠 EI(고용보험) 납부도 혜택도 9월부로 소멸되었으며, 15% 지분에 대한 생명보험을 갖게 되었다. 업무일지도 청구할 내용만 기록하면 되는등 혜택들이 늘어 났다. 또 이야기가 삼천포로 갔다.

아뭏튼 잠시 모든 것 잊고 떠나야 할것 같다. 재충전후 다시 전념해야 하는데 다시 많은 일들이 몰려왔다. 방법은 누구나 아는 단 한가지다. 다시 나태함을 추스리고 일어나 나아가야 한다. 또 전쟁이다. 그리고 반드시 정복해야 한다.
힘내자!!!

대한국인 이희용 ( david.hy.lee@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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