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11일 월요일

Washington FE-3

2011년 4월 9일 Washington주 Seattle에 있는 Seattle Center Exhibition Hall에서 FE시험을 봤다.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새집 구하기 프로젝트는 올해 1월 30일 이사로 마무리 지은줄 알았으나 이사후 짐풀기와 새가구 준비등 바쁜시간을 보냈다. 즉 시험공부시간이 충분치 않았다는 핑계를 언급하려는 것이다.

시험전날 Seattle 읍내에 있는 모텔에서 숙박하고 아침 7시까지 시험장소에 도착을 했다. 7시 15분에 입장을 시작했고 8시부터 12시까지 오전시험이 이뤄졌으며, 오후는 1시 15분에 입장해서 1시 45분부터 5시 45분까지 시행 되었다. 예전시험에서는 거의 50%정도만 정답을 맞추면 합격했다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시험 내용은 PPI에서 제공하는 책자문제 보다는 쉬운것 같았다. 시험준비기간 중 수학, 역학, 재료역학, 구조해석은 PPT 책자문제를 다 풀어 보았지만 유체역학, 전자기학, 공학경제 및 공학윤리는 chapter앞의 진단고사만 풀어 봤다. 즉 나머지 열역학, 화학, 생물등은 보지도 못했다는 얘기다.

이민후 많은 시험을 보았지만 늘 시험후 결과는 자신이 없다. 8주에서 10주쯤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지금은 합격할 것이라 생각하고 PE Civil - Strucutral를 준비해야 겠다. 먼저 PE 지원서를 준비하고 추가 4년경력을 보장할 서류를 준비해야겠다.
시험결과가 나오면 다시 정리해서 올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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