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3일 목요일

해병의 긍지

40년 인생을 살아 오면서 일류를 달려보지 못한자로써의 인생을 되돌아 보면, 청장년기에 많은 힘이 된 것이 있다. 지금은 번화가가 된 김포에서 자라면서 초중고시절, 일등은 아니었어도 내성적인 상위권 모범생(?), 즉 샌님이었던 필자는 대학시절 내향적 성격으로 바꾸고자 노력을 많이 했다. 그리고 1990년 대학2년 말 육군에 입대하고자 했으나 1년이상의 대기시간은 필자의 인생에 낭비 같다고 생각했고, 타군과 달리 육군과 군 복무기간이 같은 해병대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것은 '나'에 도한 도전이었고 필자의 인생이 힘이 되어준 바탕이 되었다. 물론, 내 곁에 계신 하나님의 인도가 첫째라면 해병정신이 두번째라고 말할수 있다. 현재는 결혼해서 필자와 함께 걷고 있는 내사랑이 또 하나의 인생의 힘이라 말할수 있다.


그럼 해병정신이 무었일까? 필자는 입대시 첫번째 암기사항인 '해병의 긍지'와 해병신병훈련 3대대 7중대 5소대 내무실에 붉은색으로 써있던 "이 한 목숨바쳐 조국과 민족 그리고 해병대를 위하여!"라는 문구다.

해병의 긍지

나는 국가 전략기동부대의 일원으로써 선봉군임을 자랑한다.
하나, 나는 찬란한 해병정신을 이어받은 무적해병이다.
둘, 나는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이다.
셋, 나는 책임을 완수하는 충성스런 해병이다.
넷, 나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예 해병이다.
다섯, 나는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

"이 한 목숨바쳐 조국과 민족 그리고 해병대를 위하여!"

이 정신은 필자가 어느 회사나 조직이 들어가도라도 해병 대신에 회사나 조직으로 바꿔 적용하면 그 회사에 최고는 아니더라고 우수한 인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최고가 되려면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것은 사실이다. 요점은 아무리 힘들어도 참아내고 좌절이란 암초가 다가와도 이겨내는 의지를 밝혀주는 마음속에 씨앗이 바로 '해병정신'이라고 말하고 싶다.

힘든 이민생활, 구직 및 현지 적응느라 지친 몸 사기진작을 위해 글을 올린다.
모두에게 성공과 행복을 기원하면서... ... .

대한국인 이희용(david.hy.l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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